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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OO 2020-02-18 ~ 2020-03-18

고흥-남양간 지방도공사 ~~ 주민입장 반영없는 성과물내세우는 엉터리설계

전남도청의 일방적인 지방도공사 설계진행으로 하루아침에 집 대문이 없어지고,
거실창문 정면에 4M높이 도로가 생기게 되어 앞으로는 반지하집에서 살게 생겼습니다!
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진행된다는 소문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,
현재 진행 확정된 공사설계(도로위치)에 관해서는 저희가족을 비롯해,동네 그 누구도 아는분은 없었습니다!
2019년 5월경 감정원에서 보내온 보상 안내문 우편물로 받고서 처음 알게 되었고,
너무 황당해서 전남도청 도로과에 문의도해보고,설계도면 일부를 고흥군청에서 팩스로 받아 처음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.
1. 전남도청 담당자 통화 및 전자민원접수도해보고~
2. 국민신문고에 하소연 해보았지만,저희만 답답할뿐!!
설계변경및어떠한 방법도 없다는 방향에 답변뿐~~
어떠한 해결책 및 보안방책을 들을수 없었습니다.
참고로,이번 지방도 확포장공사구간에서 집은 저희집 딱 한 채만 해당되고 나머지는 모두 산, 논, 밭 인걸로 알고있습니다.
누구나 행복한 권리를 가지고 살아야합니다! 누구도 그 행복을 파괴할 수는 없는 겁니다.
현재,거실 창밖은 예뿐 논 ,밭으로 마을전경 훤히보이는 편안한 시골입니다
하루아침에 거실 창문 앞이 4M 도로장벽에 막혀 반 지하생활이 되고, 차량소음과 먼지로 피해를 보게 된다면,
평생을 터전삼아 시골동네에서 더불어 살다가 도로장벽에 가로막혀 앞이 꽉 막혀 답답해진다면,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?
신경성, 고혈압, 화병을 앓고 계시는 저희 시골 어머님 병세가 악화되면 누가 책임져 주시나요?
발전과 편리를 위해서 필요하고 좋은 공사소식이지만,공사 후 저희집은 막막할 뿐입니다.
현재 보상진행단계이기에 설계를 변경하여, 장벽이 없는 설계변경으로 이루어 졌으면 아는 바램입니다.
한번이라도 설계및담당자분 본인 부모집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이렇게 진행못하셧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첨부파일 20200209_113206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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